김주혜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과 아기 자기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예쁜 꽃도 만들고, "선생님, 제 동생 정진이는 혼자 만들기 어려워요." 하면서 다정이는 무척이나 동생을 생각해요. 우리 재빈이도 만들고 싶어서 옆에서 한참을 서서 보다가 드디어 앉아서 조물조물 진지하게 만들었어요.
맛난 팝콘도 먹고~ 박윤실 선생님은 여기저기 애들과 함께 놀아주고, 이신녕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 예쁘게 찰칵찰칵~
돌아갈 때는 양손에 한가득~ 선물과 풍선을 들고 "선생님, 이렇게 많아서 어떻게 다 들고 가요?" 하면서 행복한 투정을 하는 우리 아이들~
얘들아~너희들을 보면은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~
사랑하고 축복한다. 얘들아~~~♡ ♡ ♡ ♡ 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