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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요리문답강해 제17~18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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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-08-01 11:31 조회1,97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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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요리문답 강해(17~18)

<도입>
인간과 맺은 언약(12문)
인간의 타락(13문~15문)
원죄의 전가(16문)
타락한 인간의 지위(상태)(17~18문)

제17문/ 이 타락이 인류를 어떠한 지위(상태)에 이르게 하였는가?
답/ 이 타락은 인류로 하여금 죄와 비참한 처지에 이르게 하였다.

아담과 함께 타락한 인간은 두 가지 상태는?
①하나는 죄의 상태(18문)
롬5:12. “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.”
②또 하나는 비참한 상태(19문)
 
제18문/ 사람이 타락한 지위(상태)에서의 죄 되는 것이 무엇인가?
답/ 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죄 되는 것은 아담의 첫 범죄에 유죄한 것과, 근본의가 없는 것과, 온 성품이 부패한 것인데 이것은 보통으로 원죄라 하는 것이요, 아울러 원죄로 말미암아 나오는 모든 죄다.

1. 타락한 인간에게 부여된 두 가지 죄는?
①원죄
②자범죄

2. 원죄의 세 가지 구분
①아담의 첫 범죄에 대한 죄의 책임(죄책, 죄책감과는 다름)
죄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. 인류를 대표하는 아담의 첫 범죄에 인류가 동참하게 되었기 때문이다.(대표성의 원리)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.
롬5:12. “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.”

②의의 결핍
인간 스스로 하나님께 합당한 의를 행할 수 없게 되었다.
롬3:23. “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”
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기준에 도달할 수 없다.
③오염된 성품
실제적으로 죄로 오염되어 있다는 말이다.(지정의)
오염된 지식(하나님을 모름, 지식의 불완전함)
오염된 감정(미움, 시기, 의심, 질투, 분노, 좋은 것을 좋게 받아들이지 못함)
오염된 의지(의로운 행동을 하려 해도 바르게 할 수 없음)

3. 자범죄란?
자신이 범한 죄.
그러나 그 뿌리가 원죄다. 원죄로부터 나오는 모든 죄가 자범죄다.

요약
롬3:10~12. “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.”

결론
왜 인간의 죄의 상태를 알아야 하는가?
그것은 제19문에서 다룰 인간의 비참함을 알기 위함이다.
죄로 인한 인간의 비참함을 인식하게 될 때 죄로부터 구원의 길을 갈망하게 된다. 거기서부터 구원자의 필요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.
(2016.3.4. 목포극동방송. 목포새한교회 전희문 목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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